日 락밴드 라우드니스, 美 입국거부로 투어 중지

일본 헤비메탈의 대표격으로 알려진 4인조 락밴드 'LOUDNESS(라우드니스)'가 미국 투어를 위해 방문한 시카고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일본으로 귀국한 사실이 20일, 알려졌다. 공연을 할 예정이었던 시카고의 라이브하우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 정권에 의한 외국인 입국심사 방침이 엄격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 사무소에 의하면, 라우드니스는 18일에 시카고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수 시간 후 귀국길에 올랐다고 한다. 7곳을 순회할 예정이었던 미국 투어는 전부 중지됐다.

소속 사무소는 "지금까지는 주최측 등의 초대장을 가지고 있으면 일본인은 입국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절차를 밟았으나, '콘서트를 하는 이상은 비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모양이다. 가능하다면 다시 준비해 투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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