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여대생이 '모험가 그램드슬램' 달성

20세 모험가 미나미야 마린(南谷真鈴) 씨가 세계 7대륙 최고봉과 남극점, 북극점 9곳에 전부 도달하는 '익스플로러스 그랜드슬램'을 13일 달성했다. 19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꼈다. 든든히 지탱해준 가족과 스폰서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연소로 달성했다고 한다.

고교 3년생이었던 2015년 1월에 남미대륙 최고봉 아콩카과에 등정한 것을 시작으로 13일에 북극점을 답파했다. 불과 2년여 만에 쾌거를 달성하고도 "원래 (최연소) 기록을 노리고 도전하지는 않았다. 이런 결과를 남기게 돼 기쁘다"며 미소를 보였다.

앞으로 와세다(早稲田) 대학에 다니면서 모험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다음은 바다로 세계일주에 도전한다. 방문하는 나라의 불행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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