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외 황새 100마리…방조 12년 만에 달성

효고현(兵庫県) 현립 '황새의 고향 공원'(도요오카시=豊岡市)은 19일, 국가 특별천연기념물 황새가 국내에서 야외 생식하는 개체 수가 100마리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1971년 도요오카시에서 마지막 1마리가 죽어 국내 야생 개체가 멸종. 도요오카시 주변에서 야생 복귀를 위한 대처가 계속돼, 2005년에 보호 하에서 방조된 이래 약 12년 만에 도달했다.

공원에 따르면, 19일 오전 도요오카시의 '인공 둥지 탑'에서 수컷 1마리가 가까운 논으로 날아가는 것을 직원이 확인했다. 야외 황새는 정확히 100마리가 됐다. 건강한 모습이라고 한다.

공원의 야마기시 사토시(山岸哲) 원장은 "감개무량하다. 황새가 일본 전국으로 날아가 행복을 더욱 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코멘트했다.

공원은 전국에서 몰려든 목격 정보 등을 바탕으로 야외에서의 개체 수를 파악. 야외에서도 둥지를 떠나기 전의 새끼는 수에 넣지 않고,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한 뒤 더한다. 죽거나 행방불명된 수를 빼 수치를 정리하고 있다.

야생 복귀가 진행된 황새는 국내에서 아키타현(秋田県)을 제외한 46도도부현(都道府県, 일본 광역자치단체)에서 날아 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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