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손님에 스프레이 화염 쏜 음식점 점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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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주오(札幌・中央) 경찰서는 17일, 헤어스프레이 가스에 불을 붙여 손님에게 발사해 상처를 입힌 음식점 경영주 야마자키 가즈아키(山崎一輝, 31)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는 손님을 깨워 집에 보내기 위해서였다. 평범하게 깨우면 재미가 없어서 장난 삼아 하고 말았다"라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체포 이유는 17일 오전 4시 반께, 삿포로시 주오구의 음식점 안에서 잠이 든 회사원 남성(22) 손님을 향해 화염을 발사해 하복부와 손에 화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4명의 그룹 손님 중 한 명으로, 점장은 다른 3명에게 "지금부터 재밌는 걸 할 테니 동영상을 찍어라"라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