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레코드 '아날로그 전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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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VD 판매 대기업 타워레코드가 근년에 들어 인기가 재연 중인 아날로그 레코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TOWER VINYL SHINJUKU'를 신주쿠(新宿, 도쿄도 신주쿠구) 점포 10층에 신설했다. 처음으로 접하는 젊은이들도 익숙해지기 쉽도록 구성해,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레코드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커다란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넘치는 점포 내에, 인기 아티스트의 신보에서부터 외국에서 사들인 희소 레코드까지 약 7만 점을 갖추고 있다. 대형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레코드 소리를 들으며 젊은 남성은 힙합 코너를 물색하고, 고령의 부부는 재즈 레코드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클래식 이외의 모든 장르가 한자리에 모여있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생각지도 못한 발견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담당자인 시바타 다쿠야(柴田拓也) 씨는 말한다. 호시노 겐(星野源)의 최신 앨범을 사러 왔던 여성이 외국 레코드 재킷에 이끌려 함께 구입하기도 했다고.

그러한 '재킷 구매'를 응원하기 위해 점포 한켠에는 디자인이 뛰어난 재킷이나 레코드 본체를 진열하는 코너가 있다. 선반 높이를 낮춰 재킷이 잘 보이도록 배려했다.

3월의 오픈을 기념해 '모닝구 무스메. (モーニング娘。)'등으로 유명한 아이돌 집단 '헬로! 프로젝트(ハロー!プロジェクト)'의 음원이 타워레코드 한정으로 아날로그화됐다. 앞으로도 한정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레코드의 매력을 전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